沈伦
909—987
宋初开封太康(今属河南)人,原名义伦,字顺宜。少习三礼,讲学自给。后周显德初,入赵匡胤幕府。宋初,为户部郎中,监在京仓,奉使吴越,请以军储贷饥民。迁给事中,为陕西转运使。乾德二年(964),伐后蜀,为随军转运使,诸将以贿败,独能洁身自好。还,迁枢密副使。开宝六年(973),拜中书侍郎、平章事兼荆南、剑南发运使。太平兴国初,加右仆射兼门下侍郎。太祖、太宗亲征,每令留守。太平兴国七年(982)罢相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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